아오바야마 마쓰노오데라 절은 708년 이코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마두관음을 모시고 있다.
마두관음은 어로, 농업, 교통 안전, 동물 보호뿐만 아니라, 경마 관계자로부터도 신앙을 모으고 있다.
사찰은 일본 유산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순례길인 서국 관음 순례의 29번 영지.
경내의 은행나무 고목은 마이즈루시 지정 천연 기념물로, 1119년에 도바천황이 직접 식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중세부터 내려오는 '호토케마이' 춤과 헤이안시대의 국보 회화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1963년,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의 머리 부분 안쪽에서 묵서 글씨가 확인되고, 가마쿠라시대 초기에 활동한 불사 가이케이의 초기 작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좌 및 후광이 사라지고 양 손끝은 후에 보수한 것이지만, 가이케이의 초기 작품 중에서도 특히 우수한 작품으로 칭송되고 있다.
가이케이가 직접 묵서한 불상은 전국에 20개 정도. 그 중 마이즈루시에는 3개의 불상이 있는데, 1개가 마쓰노오데라에, 2개가 곤고인에 안치되어 있다.
1971년 6월, 중요 문화재로 지정.